매일 규칙적으로 행하는 운동 프로그램과 찜질, 침, 뜸뜨기, 산책을 열심히 하다보니
드디어...한달 코스가 끝났다..!
혹시 10kg도 안 빠졌으면 어떡하나..한 걱정과 달리 대략 12kg 정도 감량했네요.
단식원에 있으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짧게 스쳐가는 것도 재밌었고
혼자 있는 시간에 오로지 나에게 집중해 쉬는 것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점심에 원장님께서 정성으로 좋은 재료와 함께 만들어주시는 일반식이 너무 좋았어요..^3^
다시 밖으로 나가서도 단식원에서 그랬던 것처럼 꾸준히 규칙적인 생활과 식단으로
몸 관리 열심히 하고 중간중간 다시 입소하여 몸 정돈하러 꼭 올게요 ㅎㅎ
청목단식원은 한번도 안 온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온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원장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단식원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