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계획 세울려고 달력을 보다가 보니 청목에서 5일 단식하고 나온지가 그새 한달이 다되 가네요.
단식원이 또 그립고 가고싶네요 장마가 시작될 무렵에 갔다왔는데, 이번에 충남은 물폭탄 맞아서 난리났더라구요
단식원 물에 잠긴거 아닌가 괜찮은가 걱정이 되서 오늘 휴일인참에 시간나서 몇줄 글 올려보아요.
8월초 휴가때 남편과 같이 갈려고 꼬시고 있는데 울 남편은 굶는거는 질색팔색하는 사람이라 쉽지가 않네요.
굶지 않는 곳이라고 해도 자기는 한끼도 못 굶는다며, 저혼자 가라고 합니다~
8월에 날짜 잡히는 대로 연락 드릴께요
혹시 그전에 이사날짜 잡히시면 전화 한번 부탁드려요~~